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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후기, 결말

넷플릭스 영화 '화차' 추천 결말 리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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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화차'

추천 결말

리뷰 후기

 

영화 '화차' 스틸컷

 

이번 글을 통해서

영화 '화차'를

추천하며

결말, 리뷰, 후기 등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영화 추천 Point


①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 좋습니다!

 

② 몰입감 넘치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③ 영화 내용의 전개가 비교적 탄탄합니다!

 

④ 큰 반전은 없으니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영화 기본정보


영화 '화차' 포스터

 

네이버 영화 기본정보

 

 


영화 줄거리, 결말


 

---​ 1. 줄거리 ---

 

영화 '화차' 스틸컷

 

수의사인 문호(이선균)는 자신의 동물 병원의 강아지들을 종종 보곤 했던 강선영(김민희)을 보고 사랑에 빠집니다.

 

그 후 둘은 연인이 되었습니다.

 

결혼을 앞 둔 문호는 선영을 자신의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기 위해 고향 안동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휴게소에 들러 커피를 사가지고 온 문호. 그런데 차 안에는 선영이가 없었습니다.

 

화도 해보고 휴게소를 정신 없이 돌아다니며 찾아보지만 발견한 것은 그녀의 머리핀뿐이었습니다. 

 

영화 '화차' 스틸컷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고 집에 돌아온 문호에게 친구 동우(김민재)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동우는 강선영이 과거 파산했던 적이 있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문호는 선영의 현 직장, 전 직장 등을 통해 그녀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바로 그녀의 이름이나 근무했던 곳 모두가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영화 '화차' 스틸컷

문호는 지금의 모든 상황이 충격적이고 혼란스럽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그녀이기에 그녀를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문호는 과거 유능한 강력계 형사였으나 뇌물 사건으로 사표를 쓰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사촌 형 종근(조성하)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돈을 준다는 조건으로 문호의 제안을 받아들인 종근은 선영이 살던 집을 찾아갑니다.

 

종근은 선영이 집에서 급하게 나간 흔적과 지문을 지우고 나갔다는 것을 통해 단순 실종사건이 아닌 것을 직감합니다

 

이후 동료 형사였던 하성식(최덕문)에게 선영의 신원 조회를 의뢰하고, 선영이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의 엄마를 살해했을 수도 있을 여러 정황들을 포착합니다.

영화 '화차' 스틸컷

문호와 종근은 선영을 추적하여 그녀의 실제 이름이 차경선이라는 것과 과거 이혼한 여력까지 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둘은 전 남편을 찾아가서 차경선의 과거를 듣게됩니다.

 

과거 차경선은 아버지가 사채업자들의 돈을 빌리고 잠적하여 그 큰 빚을 떠안게되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전 남편 노승주(이희준)은 그 사실을 모른채 차경선과 결혼하였으나 사채업자들이 식당에 찾아와 갖은 행패를 부려 결국에는 이혼을 하게 됩니다.

 

차경선은 이혼 후 사채업자들에게 붙잡혀 강제로 술집 여자로서 일을 하게 됩니다.

 

영화 '화차' 스틸컷

그녀는 괴로운 생활을 벗어나고자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살기로 합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신분으로 적합한 사람을 물색하여 선택한 사람이 강선영이라는 사람입니다.

 

강선영은 차경선과 비슷한 나이대면서 엄마가 최근에 죽어 사망 보험금을 타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차경선은 강선영을 죽이고 강선영이라는 신분으로 살다가 문호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휴게소에서 사라진 날, 차경선은 문호의 친구 동우에게 과거 파산했던 사실이 맞냐는 전화를 받게 되고 자신의 정체와 과거가 다 밝혀질까 두려워 도망간 것입니다.

 

---​ 2. 결말 ---

영화 '화차' 스틸컷

차선영은 또 다시 새로운 신분으로 위장하기 위해 문호의 동물 병원 고객인 호두 엄마와 여행을 가고자 합니다.

 

여행지에서 호두 엄마를 죽이고 신분을 취하려는 계획인 것이죠.

 

하지만 이런 계획을 알아차린 문호와 종근이 각각 차경선이 올 용산역으로 향합니다.

 

영화 '화차' 스틸컷

드디어 문호는 찾고 싶던 차경선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녀를 걱정하고 사랑했다고 말하는 문호.

 

하지만 그녀에게 돌아오는 답변은 날 놓아달라고, 자신은 사랑한적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문호는 결국 그녀를 보내주며 잡히지 말라합니다.

 

그녀는 도망을 치지만 결국 종근에게 쫓기게 되며 용산역 건물에서 떨어져 자살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리뷰 후기


 

차선영은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사는 것을 선택한 이유를 자신의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한편 문호는 그녀를 사랑했고 그녀와 결혼까지 할 사이였지만 실제로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는 몰랐습니다. 결국 차선영이 연기한 강선영이란 사람 곁에는 문호라는 사람이 있었지만 실제 차선영 곁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둘은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호의 대사 '그냥 너로 살아'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모습이나 다른 사람들이 바라는 모습을 흉내내지 말고 나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야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고 진정한 나의 모습을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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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욱더 유익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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