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파티드'
추천 결말
리뷰 후기
이번 글을 통해서
영화 '디파티드'를
추천하며
결말, 리뷰, 후기 등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영화 추천 Point
① 영화 '무간도'를 재밌게 보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② 긴장감 넘치는 영화를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③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잭 니콜슨의 명연기가 돋보입니다!
④ 스토리가 짜임새 있고 연출력이 준수합니다!
영화 기본정보
영화 줄거리, 결말
---줄거리---
1970년 미국 남부의 보스턴, 콜린 설리반(맷 데이먼)은 프랭크 코스텔로(잭 니콜슨)이 조폭 두목으로 있는 갱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프랭크의 목적은 콜린 설리반을 매사추세츠 주 경찰의 내부 스파이로 만드는 것입니다. 결국 콜린은 특별 수사대에 합격하고 경찰 내부 정보를 프랭크의 갱단에 넘겨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한편 빌리 코스티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삼촌과 사촌이 갱단으로 활동하는 주변 환경에서 벗어나서 정의로운 경찰이 되고 싶었습니다. 빌리 또한 경찰이 됐지만 매사추세츠 주 경찰의 퀸넌 대위와 디그냄은 빌리의 가족이 범죄 조직과 관련이 있는 것을 활용하여 반강제적으로 빌리를 프랭크 갱단의 끄나풀 역할을 하도록 합니다. 빌리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 것을 걱정하며 항상 긴장 속에 살아야 했습니다
콜린은 우연히 만난 정신과 의사 마들레인과 사랑에 빠집니다. 빌리 또한 자신의 괴로움의 고통을 덜기 위해 만난 정신과 의사 마들레인을 좋아하게 됩니다. 한편 프랭크와 경찰은 서로의 내부에 끄나풀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됩니다. 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 노력을 하고 경찰 쪽에서는 콜린이 프랭크의 스파이를 찾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빌리 또한 프랭크가 심어놓은 끄나풀이 누구인지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중에 프랭크의 뒤를 따라가보니 빌리 자신을 포함하여 갱단 조직원들의 정보가 담긴 봉투를 누군가에게 주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 누군가는 콜린이었습니다. 하지만 빌리가 콜린의 뒤를 밟지만 서로 상대의 얼굴은 확인하지 못합니다.
콜린은 퀸넌을 자기가 지휘하는 경찰들을 시켜 미행하게 하고 퀸넌이 누군가(빌리)와 만나는 것을 보고 받습니다. 프랭크 부하들이 그곳에 도착하였지만 빌리가 끄나풀이란 사실은 알지 못하고 퀸넌은 결국 죽게 됩니다. 퀸넌의 죽음으로 격분한 디그냄은 콜린에게 왜 퀸넌을 미행했느냐며 물으며 싸우고 사임합니다.
콜린은 죽은 퀸넌의 다이어리를 통해 프랭크가 사실 FBI 정보원인 것을 확인합니다. 사실 프랭크는 갱단 보스이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다른 갱단의 정보를 경찰에게 넘기면서 이중, 삼중 보험을 들어놓았던 것입니다.
프랭크의 갱단은 코카인을 거래하다가 그곳에서 갱단, 경찰 사이의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프랭크는 도망을 치다가 콜린을 만나게 됩니다. 콜린은 프랭크가 사실 FBI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자신의 정보 또한 언젠가 경찰에게 넘길 것을 두려워해 프랭크를 죽이게 됩니다.
---결말---
빌리는 이후 프랭크 갱단의 끄나풀로 활동했다는 것을 매사추세츠 주 경찰에게 밝히며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고자 합니다. 그러던 중 빌리는 콜린의 책상에서 예전에 극장에서 프랭크가 누군가에게 준 갱단 조직원 정보가 담긴 봉투를 발견합니다. 빌리는 콜린이 프랭크가 경찰 내부에 넣은 끄나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콜린은 빌리의 정보를 경찰 내부 컴퓨터 시스템에서 지우고, 빌리는 콜린이 스파이임을 알려주는 프랭크와 콜린의 전화 통화 음성 녹음을 마들레인에게 보냅니다.
빌리는 콜린에게 전화하여 퀸넌이 죽었던 건물의 옥상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빌리는 자신을 입증해줄 경찰 학교 시절 동기인 브라운을 추가로 불러 콜린을 체포하고 1층으로 내려갑니다. 1층에 도착해보니 콜린 또한 모르고 있었던 경찰 내부의 끄나풀인 배리건이 있었고 빌리와 브라운을 살해합니다.
콜린은 완벽히 자신의 과거를 지우기 위해 배리건까지 죽입니다. 빌리는 경찰 쪽에 배리건이 끄나풀이며 빌리와 브라운이 그에게 당했다고 보고합니다.
얼마 뒤 경찰의 정보원으로 신원이 확인된 빌리의 장례는 성대하게 치러집니다. 콜린은 빌리의 장례식장에서 마들레인이 울고 있는 걸 발견하고 마들레인에게 말을 걸지만 마들레인은 콜린을 무시합니다. 콜린은 그래도 자신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없으니 장래가 유망한 경찰로 남을 것 같았지만 장보고 집에 도착해 들어가는데 미리 대기하고 있던 디그냄에게 살해당합니다.
영화 리뷰 후기
영화 '디파티드(The Departed,2006)'는 원작 '무간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그래서 함께 거론도 많이 되고 비교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혀 다른 풍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디파티드의 연출은 주인공 빌리의 갱단 내부 스파이라는 역할을 화려하고 멋지게 살리는 것이 아닌 현실적으로 암울하고 칙칙하게 그려냅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느껴지는 긴장감과 몰입감이 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결말 부분은 매우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갑자기 콜린의 새 동료가 등장하여 빌리를 죽이는 것이 매우 당혹스럽고 허무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영화 내내 느껴지는 현실적인 암울한 분위기를 더욱더 극으로 치닫게 하는 연출의 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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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욱더 유익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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